〈레프트21〉 일루젼 화백 ‘올해의 시사만화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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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올해의 시사만화상’의 대상은
이 상은 시사만화가들의 모임인 전국시사만화협회가 “한국의 시사만화가들에 대한 격려와 한국시사만화의 발전을 위해 매년 연말에 작품 추천을 받아 심사 후 선정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이래 올해로 다섯 번째다. 전국시사만화협회장인 이동수 화백은
하종원 심사위원장
‘MEGA 박’s 상영예정작’은 심사위원들에게 “한 칸 만화의 도식적 표현을 깨고 새로운 형식의 시도와 사진을 통한 콜라주적인 기법을 토대로 직접적 현실의 층위와 간접적 상징의 층위를 절묘하게 결합시켰다. 특히 마무리에서 ‘볼 거 없다. 운동하러 가자!’는 화자의 다중적 의미의 발언을 통해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은근한 발언을 던지는 묘미도 보여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루젼 화백은 2009년 5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만평을 연재하면서 항상 촌철살인의 풍자와 폭로로